서남권 이야기
서울 서남권은 낡은 주택들이 새롭게 탄생하면서 주거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확충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서남권에서는 정비사업이 다수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활발한 지역은 강서구와 영등포구입니다.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의 진행을 알리는 사업시행인가 절차 및 이후 단계를 밟고 있는 사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서구: 15곳
- 영등포구: 14곳
- 동작구, 양천구: 13곳
- 관악구: 7곳
- 구로구, 금천구: 5곳
이 지역은 개발호재도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주요 지역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서남권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2040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에 관한 관련·하위계획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계획입니다. 이 계획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합니다1.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는 디지털 전환, 팬데믹, 인구변화 등에 따른 미래 도시공간 변화에 대비하여 7대 공간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 중 서남권은 주요 지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남권의 중심지는 목동과 봉천, 사당·이수입니다. 이 지역은 낡은 주택들이 새롭게 탄생하면서 주거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정비사업과 교통망 확충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남권 대개조 계획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서남권 지역에 대한 대규모 개발 방안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준공업지역의 전환: 과거에는 제조업 중심지였지만, 급변하는 산업구조로 인해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 및 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노후 주거지 개선: 준공업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으로 개선하여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하고, 녹지와 편의시설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 수변공원 및 문화공간 확보: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하여 녹지와 문화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영등포구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혁신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서남권은 연내 지구별 제도개선과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서남권 대개조 계획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